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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일상/싱가폴 맛집_싱가폴 돈까스 전문점 돈키치 (Tonkichi) 눈떠도 주말인 건 넘나 행복이고요. 아침으로 먹은 바나나 시리얼. 나름 바나나에 치아씨드까지 넣어서 영양을 맞췄다.바나나가 싫었고, 지금도 좋은 건 아니지만여러모로 편리하다보니 살짝 의무감을 띄고 먹는다. 이거 먹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가....내가 구독하는 블로거 중 한 분의 돈까스집 탐방 이야기를 포스팅으로 접하고....도저히.....돈까스에 대한 갈망이 진정이 안돼서 (???)딱 돈까스만 먹고 빠른 귀가하자고 생각하고 대충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오차드는 많이 와봤지만, Shaw House는 처음 와봤는데ion이 이렇게 한눈에 잘 보이는 줄은 몰랐다. 엘레베이터를 잘못 타서 시네마 층까지 왔는데,후어 사진엔 잘 안 담기지만, 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풍경이 신비롭게 다가왔다.꼭 창 너머로 쥬라기.. 2017. 4. 17.
[해외생활/해외취업] 요즘 나는 슬럼프 말 그대로...슬럼프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좋은 이름의 회사지만, 하는 일은 턱없이 초라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회의감이 들긴 했지만, 아직 초반이기도 하고맘고생했던 나에게 이정도의 편안한 생활은 줘도 된다는 면죄부 같은 마음이 들기도 했고.새로운 해외생활에 대한 판타지 덕분에 이것저것 도전하고 일상을 채워나갈 에너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에너지의 스위치가 꺼져버렸다.무엇이 나의 그 스위치를 꺼버렸는지,차근차근 정리해보자면...... 1. 일가장 큰 부분은 역시 일.지금 내가 하는 일은 사실상 개개인의 역량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일이다.회사의 메뉴얼을 얼마나 정확히 준수하느냐로 그 우수함을 측정한다.나의 의사 결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단순 업무를 한다는.. 2017. 4. 15.
싱가폴 일상_김빠진 토요일, 티옹바루/ 티옹바루 베이커리/ 송파바쿠테 1.소중한 토요일에 뭘할지 고민하다가 계속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티옹바루에 가기로 했다.가기전에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칭찬 일색이길래 기대에 부풀었는데, 별거 없다는 소수의 의견이 있었다. (음...) 그래도 일단 삘이 꽂히면 가보아야 하는 나는먼 길을 나선다.차이나타운 역에서 습관 형성에 대한 사회적 실험을 한다는 싱가폴 남자애가 다가왔길래 얘기를 좀 하다가비가 와서 나와보니 비가 퍼붓고 있다. 비나 피할겸 요즘 계속 생각나던 바쿠테나 먹을까 해서,차이나포인트 송파 바쿠테에서 9달러짜리 바쿠테를 와구와구.맛있긴 했는데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혼자 먹으려니 쪼큼 외로웠다.그리고 다음엔 7달러 짜리도 충분할 듯. 비도 그쳤으니, 바로 버스 타고 티옹바루로 이동했다. 차이나타운 포인트 앞에서 33번 타고.. 2017. 4. 15.
[食/이태원 맛집] 중국 분위기 속 마라샹궈 먹기 좋은 ' 마라 麻辣 ' [이태원 맛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라샹궈 제대로 먹고 싶을 때 가고픈 마라 (麻辣) 이태원 중국요리 전문점 마라 (麻辣) 에 다녀왔다. 본토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사천요리를 애정하는 편 가족 행사가 있어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이다! 한눈에 중국 음식점임이 느껴지는 외관 발렛파킹을 해주신다. 주말 점심 시간에 갔는데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과하지 않게 멋스러운 중국풍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메인 요리로 미는 것은 가게 이름에서 알수 있듯 마라샹궈인 것 같았다. 그외에도 요리류, 식사류 등 먹고 싶은 메뉴가 한가득이었다..... 다 먹어보고픈 마음을 누르고 우리 가족이 시킨 요리는 마라샹궈 小 약간매운맛 / 꿔바로우 小 / 쏸.. 2016. 7. 22.